#Day 4
도고온천(아스카노유)-긴텐가이-오카이도-스시마루
#1. 도고온천 아스카노유(飛鳥の湯)
별관이다. 도고온천 본관은 정말 전~통 일본 목욕탕을 즐기는 기분이라면, 아스카노유는 신식 목욕탕을 즐기는 느낌이다.
수건은 여전히 없었지만, 샴푸 린스 바디워시가 구비돼 있다.
그리고 들어갈 때 기념품이라고 조그마한 귤 주스도 준다.
여기선 진짜 목욕탕을 다녀온 느낌.
#2. 긴텐가이, 오카이도 지나기
아침 일찍 아스카노유를 다녀왔기 때문에 호텔 방에 가서 다시 단장을 했다.
긴텐가이와 오카이도를 걸어다니기.
#3. 스시마루(すし丸本店)
인터넷에 찾아보니 맛있다길래 갔다.
내가 먹은 건 런치 세트.
푸짐하게 나온다.
맛있어서 연어랑 계란 한 번 더 시키기.
런치세트+계란+연어 해서 인당 1,200엔.
스시마루 런치세트
#4. 마쓰야마 팁
1. 공항에서 제주항공 이용객을 위한 시내 왕복 버스표를 준다.
시내에 도착했다고 종이 버리면 못 돌아온다.. 버리지 말 것!
2. 환영 에히메 페이스북 페이지 확인해보기!
에히메-한국 관광 추진 협회에서 다양한 무료 쿠폰을 주니, 확인해서 잘 이용하기.
(https://www.facebook.com/visitehimejapan/)
3. 마쓰야마에서 먹어보면 좋은 음식들, 마쓰야마 맛집
1. 봇짱당고
나쓰메 소세키의 소설, 도련님의 주인공이 자주 먹었다고 하는 당고.
츠보야(つぼや)라는 가게가 있는데, 거기서는 2개에 216엔에 당고를 살 수 있다!
다른 가게는 선물세트로 비싸고 큰 당고만 있는데, 이곳은 저렴하게 체험 느낌으로 먹어볼 수 있다.
2. 가라아게
아무생각 없이 갔던 가라아게집인데, 맛있어서 추천!
사이즈 중(中)이 500엔.
긴텐가이 안에 위치하고 있다.
가게 이름은 '오후쿠루노텐(おふくるの店)'.
3. 스시마루
위에서도 써놨지만, 스시집이다.
정확한 가격은 안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런치세트+스시 두개가 1,200엔 정도니 저렴한 가격에 질좋은 스시를 맛볼 수 있다.
오카이도의 골목에 위치해 있다.
이름은 '스시마루 본점(すし丸本店)'.
4. 쇼핑
1. 마쓰야마 공항의 면세점은 없는거나 다름없을 만큼 작다.
기대를 내려놓고 마쓰야마 시내에서 쇼핑하기.
2. 드럭스토어는 긴텐가이나 오카이도에 많이 있다.
고고카라화인(ココカラファイン)이나, 마츠모토키요시(マツモトキヨシ)등이 있으므로, 찾으면 금방 찾을 수 있다.
다른 대도시(후쿠오카/오사카/도쿄)보단 비싼 편.
#5. 마쓰야마 호텔 추천
내가 머물렀던 곳은 호텔 마이스테이즈 마쓰야마.
일단 박당 5만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이다.
접근성은 마쓰야마 자체가 좁아서 다 걸어갈 수 있다.
다른 곳이 다 가까워서 도고온천이 좀 멀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호텔 바로 앞에 있는 전차 정류장에서 타면 한번에 갈 수 있다.
하루 밤 묵고, 방이 조금 불편해 옮겨달라 했는데, 몇시쯤 들어오는지 물어보며 그 전까지 짐을 옮겨놔주었다. 매우 친절하다.
앞에 편의점도 있다.
건물 자체가 좀 오래됐는지 물소리 방음이 잘 안 되는 편. 창문도 여는 법을 모르겠어서 열지 못했다.
큰 길가에 방을 잡으면 마쓰야마성이 보인다는 장점이 있으나 전차 소리가 시끄럽다.
와이파이를 처음에 연결하는 게 조금 어렵다.
소리나 이런 부분은 위치에 따라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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